해외여행/태국(방콕 파타야, 2012,1,26-31)

넷째날(파타야 관광.2012.1.30)

여름숲2 2012. 2. 12. 18:39

 

파타야 전망대

'베트남 파타야' 에서 차를 렌트하여 파타야 관광을 했다.

 

파타야 어디서나 보이는 간판이 있는 파타야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광이 가장 좋다고 한다.

파타야 전역이 모두 보인다

 

 

 

 수상시장 

 

예쁘게 잘 꾸며논 수상시장이다. 관광객을 위해 장사를 하지만 친절하고 비교적 저렴한 곳이어서 즐겁게 관광할 수 있다.

물 위를 다니면서 장사하는 배와 물 위에 있는 각종 가게들이 재미있다. 기념품들도 많고..

 

 

 

 

 

 

여기에서 깎아서 파는 '망고'가 너무 맛있어서 몇번을 더 먹었다. 그러나 여기서 구입한    은 열대과일의 왕이라는 명상에 맞지 않게 입맛에 맞지 않아서 결국 다 버렸다.

 

 

센스만점의 쌀국수 아주머니? 저렴하고 맛있는 쌀국수로 점심을 먹었다. 흐믓한 가격과 맛!

 

 

 

 

 

 

황금불상

 

암벽에 그린 작품으로 제작연도는 최근이다.

 

 

실버레이크(포도농장)

 

예쁜 정원이 있는데, 아직 조성중이란다. 완성되면 꽤 아름다울 듯

 

 

진리의 성전

 

 

 

 

 

 

기괴하고 인상적인 곳이다.

건물주가 신앙심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서 짓기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완성되지 못했다고 한다.

전체 건물을 나무로 조각하여 세웠는데, 인도신화와 종교 속에 등장하는 수많은 이야기와 인물이 모두 들어 있는 것 같다. 하나하나 의미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겠지만, 문화적 이해가 짧아서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아름다운 조각상도 있었지만, 대체로 기괴하단 느낌이 압도적이다

더구나 기술의 부족탓인지, 열대기후와 바닷가 날씨가 목재건물과 맞지 않아서 그런지 조각상들이 벌써 부터 부식되거나 썪고 있는 조짐이 보여서 위태로워 보였다. 실내에 있으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살짝 오싹해지기도 한다.

해 저무는 시간에 들어갔더니. 곳곳에 서있는 조각상들이 공포스러웠다.

 

천장에서 갑자기 날아 덮칠 듯...

아름다움이 호러로 변하는.... ㅠㅠㅠ

 

이렇게 바닷가 끝에 서 있다. 여기는 보이는 경치가 아름답다

 

 

 

 

 

 

 

 

 

 

 

 

 

 

 

 

 

 

 

 

 

 

바로 앞에 공장이 있어 아직도 만들고 있단다.

신심이 만든 거대한 프로젝트가 성공했으면 한다. 30년도 안돼 부식하고 무너지기에는 한 인간의 꿈이 안타깝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