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치앙마이, 치앙라이, 2014)

치앙라이(2014.1.1~4)

여름숲2 2014. 2. 11. 21:43

 

고고치앙라이 1일

 

  연말 연시의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치앙마이 호텔값을 피하기 위해 치앙라이를 먼저 갔다.

치앙라이는 1262년 멩라이왕이 란나 왕국을 세울 때 수도로 삼은 도시이다. 현재 상주 인구는 4만이지만 치앙마이와 함께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라오스로 가는 관문으로 유명하다.

  첫날은  미리 예약해 둔 VIP 그린버스를 타고 세 시간 만에 치앙라이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톡톡이를 타고 두짓 아일랜드에 갔다.

  치앙라이는 생각보다 작고 조용한 마을이었다. 골든 클락을 중심으로 한 중심가는 그만그만한 높이의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여행사와 음식점들이 들어 서 있었다. 이 곳에서 전통 수공예품을 파는 야시장이 밤마다 열리고, 그 한가운데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주로 낮에는 사찰 한 두군데를 돌아보다가 저녁에는 이곳에서 맥주를 마시며 길거리 음식을 먹거나 낯선 여행객들과 친구가 되어 '싱아'와 '창'을 들이켜곤 한다.

 우리는 이 조용한 시골 마을의 호텔에서 빈둥대다가 숙제하듯 모든 관광을 하루에 몰아서 하기로 하고, 둘쨋 날 가이드 딸린 차량을 렌트하여 투어에 나섰다.

 '왓렁쿤- 블랙하우스- 매파루앙가든- 도이뚱 로얄빌라- 골든트라이앵글- 왓 프라탓 쩨디 루앙' 코스로 짰는데, 하루에 다 둘러보기에는 조금 벅찬 코스였다. 저녁은 가이드가 안내한 현지 식당에서 '찜쪽'을 먹었는데, 굿!!!

 마지막 날은 호텔에서 빈둥대다가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 버스를 타고  역사 문화 공원을 다녀왔다. 사람 없는 호젓한 곳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골든클락

 

이 골든 클락은 치앙라이 출신의 예술가 '짜럼차이'의 작품이다.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이 특징인 그의 작품은 왓 렁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예술가가 오랜시간동안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작업한 끝에 고향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 수 있었다니, 놀랍다. 저녁 7시와 9시에 클락쇼를 한다.  10분 동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금색의 시계탑이 녹색, 핑크색, 파란색 등으로 색을 바꾸고, 시계 중앙 위로 고운 연꽃이 피었다 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클락쇼를 하는 사거리에 있는 팝콘 카페. 여기에서 기다리다가 구경하면 좋다.

 

왓 쨋욧

시내 중심가에 있는 사원,

 

 

 

 

       야시장

 

 수공예품이 볼만 하다는데, 개인적 취향이 아니라서.....

 중앙에 있는 대형 먹거리 장소. 이곳에서 이곳 가수가 나와서 노래하거나 민속 음악 등을 연주한다.

 

 

 

고고   치앙라이 2일

 

   왓렁쿤

 

이곳을 만들었다는 예술가 '짜럼차이' 씨

실제로 왓렁쿤 입구에 나와서 자신이 만든 이 사원을 배경으로 사인을 하거나 사진을 함께 찍어주고 있었다.

물고기까지 하얗다는 왓렁쿤(태국어로 '눈꽃 사원'이라는 뜻. 화이트 템플)

짜럼차이씨가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서 1998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이 건축물은 아직도 공사 중이다.

60년을 서원하고 부처님의 세계를 전통예술에 현대예술을 덧 입혀서 작업하고 있단다. 사용된 자재로는 흰 돌과 거울이 대표적이고,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연못에는 흰색 물고기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사원의 입구에는 사바세계에서 인간의 고뇌에 몸부림치는 수많은 손 조각이 있어, 이 사이를 통과해가는 사람들에게 섬뜩한 느낌을 준다.  죄 많은 자  빨려 들어갈까  두려우리.

 

 

사원을 지키는 사천왕일 것이다.

사원의 입구는 거울로 장식한 수많은 조각이 햇빛에 반사되어 눈부시다. 중생의 고뇌와 욕망을 건너 부처님 세상에 도착했을 때의 환희가 순백의 색으로 표현된 것일 것이다.

 

 

이곳에서 유일하게 하얗지 않은 곳은?

정답은 화장실이다.

작가의 짖궂은 생각을 상상해보라.

 

검은 집( 블랙하우스)

 

  태국어로 '반씨담' 혹은 줄여서 '반담'이라 부른다. '반'은 집, '씨담'은 검정이라는 뜻이다. 사원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에 가깝다. 그래서 '블랙 뮤지엄'이라고도 하는데, 이곳 역시 왓렁쿤과 함께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도 예술작품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작가는 THAWAN DUCHANEE 타완 두차니로 1939년 치앙라이에서 태어나 방콕의 포창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유럽 암스텔담 왕립 미술원에서 박사를 받은 예술가이다. 흑색과 적색을 기본으로 하여 인간의 잠재된 의식의 어두운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다는데, 불교계와 일부 젊은이들에 의해 전통적 태국 문화 및 불교 예술을 왜곡했다는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그를 왓렁쿤의 '찰럼차이'가 세계에 소개하여 인정받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입구

 

 

이런 검은색의 건축물이 15개 세워져 있다

 

 

내부는 동물의 뼈, 뿔, 뱀이나 호랑이의 가죽, 조개껍질, 고인돌, 기괴한 조각품들로 채춰져 있다. 음울하고 기괴한 수집품들로 꽉 찬 이 건축물은 '지옥'을 표현한 거라는 말이 있는데, 지옥이라기 보다 인간의 잠재된 불안한 의식과 어두운 면을 극대화한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죽음의 이미지로 가득한 건축물들을 통해 왓렁쿤의 극락 이미지와 대조되는 인간 존재의 불안, 공포, 두려움, 의심, 회의 등등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수직에 가까운 지붕.

 아찔한 수직, 서양의 고딕 양식이 천상으로의 상승감을 표현한 것이라면, 이것은 아찔한 하강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삶의 수직적 하강이란 절망의 다른 이름일까?

 

 

 

 

 

 

 

생뚱맞은 우주선?

 

그의 작품들은 전통적 불교 문화도 아니고, 서양의 건축기법도 아닌, 기괴하고 아찔한 건축물과 취향이다. 수집품 목록도 엽기적이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그래도 아름답다.

 

 매파 루앙 가든

  

  원래 도이뚱은 양귀비로 뒤덮였던 곳이었다고 한다. 마약왕 쿤사가 이곳에 본거지를 가지고 있었고, 미국에서 유통되는 마약의 70%가 이곳에서 생산되는 마약이었다고 한다. 양귀비꽃 대신 꽃을 심고 커피를 심어 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현왕의 어머니인 스리나 가린다 여사가 70의 노구를 끌고 이곳에 왔다고 한다. 마약퇴치를 위한 왕실프로젝트였던 셈이다. 이곳에 세운 집이 로얄빌라이고, 궁전 태라스에서 내려다보이는 곳에 정원을 만든 곳이 매파루앙 가든이다.  

 도이뚱(뚱산) 안자락에 연못을 만들고 외국에서 수입된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이곳 고산족 마을 사람들을 고용하여 가꾸었다고 한다. 이곳의 수익금은 고산족 마을 사람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하니 그녀의 아름다운 삶이 의미 깊은 곳이다.

매파 루앙이란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뜻인데, 그녀가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온 데서 유래하기도 하고, 고산족의 삶을 위해 헌신한 그녀를 사랑하는 고산족 사람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 도이뚱 궁전은 현 국왕의 어머니인  고 스리나가린다 여사가 살던 별궁이고 근처에 만들어 놓은 매파루앙 정원(매파루앙은 여사의 별명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모후'라는 뜻이라고 한다. 1987년 87세의 나이로 이곳에 와서 별궁과 정원을 지었다는데, 그 때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 이곳의 주인인(이었던) 스리나가린다 여사는 평민 출신이고 어려서 부모를 잃은 고아였다고 한다. 운좋게(물론 미모와 재능과 노력이 뒷받침되었겠지만) 태국 왕비의 눈에 들어서 양녀가 되어 미국 유학을 했고(간호학) 거기서 역시 유학중인(의학) 왕자를 만나 결혼을 했는데, 태국에 현대 의학을 도입하고 병원을 짓느라 헌신하던 남편은 일찍 죽고  29살 나이에 과부가 되어 세 자녀를 키웠다고 한다. 태국이 전제 왕권 국가에서 입헌군주제 국가로 바뀐 후에 큰 아들이 잠시 왕위에 올랐었고((명목상으로는 8년간 왕이었지만 7년 동안은 섭정을 두고 외국에서 유학했으며, 귀국하여 1년 동안 왕노릇을 하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함) 작은 아들이 1946년 왕위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87세 나이에 도이뚱에 자리를 잡은 모후는 아편과 가난에 찌들어 있던 북부 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악명 높은 골든 트라이앵글의 일부였던 그곳을 차와 커피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변모시켰다고 한다. 그만한 돈이나 지위가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폄하하고 싶기도 하지만 87세 할머니가 시작한 일이라는 점만 고려해도 고개가 숙여진다. 1995년에 95세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그리고 그 후 지금까지도 태국 북부의 소수민족들 사이에서는 모후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한다. 매파루앙이란 이름이 들어간 지명이나 기념물이 여기저기 있으며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국제적인 상도 있다. 2000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작된 스리나가린다상은 아시아지역의 간호사로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탁월한 업적을 남겼거나 간호교육·연구·실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이라고 한다. 스리나가린다 여사는 간호사로서, 국왕의 모후로서 일생을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의 교육과 의료보장을 위해 헌신했으며, 유네스코가 선정한 공공교육·인권·환경·사회분야 발전에 기여한 세계 지도자로 뽑히기도 했다고 한다.(카페 인용)

 

 

 

 

 

 

 

 

 

 

 

도이뚱 로얄빌라

 

 

 

 

 

 

 

 

 골든 트라이 앵글

미얀마로 넘어가는 국경.

태국의 매싸이와 미얀마의 타찌렉은 작은 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국경을 이용해 이윤을 보려는 상인들, 태국 최북단에 온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 비자 연장을 위해 미얀마에 다녀오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공동관리구역으로 왼쪽은 입구로 태국이, 오른쪽은 출구로 미얀마가 관리한다.

 

태국 북부의 씁루악(Sop Ruck)에 위치해 있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라오스 미얀마 태국이 국경을 맞대고 있는 곳으로 그  상징성 때문에 유명하다. 황금이란 말은 태국에서 미얀마로 쫓겨간 마약왕 '쿤사' 시절 세계적인 마약 산지로서 명성을 떨친데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쿤사가 죽은 2007년 이후로 마약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으로 지금은 카지노 산업 및 관광산업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따라서 이곳 사람들은 아편을 연상시키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부르지 말고 '씁루악 지역'이라 부르라고 한다.

 

 

 

선착장 및 전망대가 있는 곳

보트 타면서 본 부처가 있는 곳이 전망대이다.

건너 편에서 이 부처의 뒷면에 연결된 레일에 돈을 보내며 기도를 한다. 맙소사!

노골적인 상업성이 부처를 동전먹는 하마로 탈바꿈하는 순간이다.

 

라오스 땅

이곳만 건너면 라오스인데,

나는 이곳에서 다시 치앙라이 치앙마이를 거쳐 머나먼 여정으로 서울에 왔다가. 이틀 후 다시 라오스로 가는 어리석은(?) 루트를 택한다.

 

 

 치앙센  왓 프라탓 쩨디 루앙

 

  골든 트라이 앵글에서 9km 떨어진 치앙센은 곳곳에 고대 유적의 흔적이 있는 곳이다. 이곳만 작정하고 며칠 와도 좋을 조용한 마을이다. 강가를 산책하거나, 다 쓰러진 고대 유물 사이를 천천히 걷고 싶은 곳이다.하루 코스 중 급하게 껴 넣은 것이라 '왓 프라탓 쩨디 루앙'만 보고 와서 아쉬운 곳이기도 하다.

 

 

란나 양식의 18m짜리 불탑

치앙센을 건설한 센푸왕에 의해 1331년에 세워진 사원으로 지금은 이 쩨디와 터만 남아 있다.

 

복원 중

 

센푸왕 동상

 

고고   치앙라이 3일    

 

   매파 루앙 문화 예술 공원

 

 매 파 루앙 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울창한 숲, 넓은 정원과 더불어 란나 스타일의 가옥과 불상, 예술품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금으로 치장한 가옥인 호 캄(Haw Kham)과  수공예 티크목과 기타 장신구로 꾸며진 가옥인 호 깨우(Haw Kaeo)가 특히 유명하다.

 소장품들은 약 1600년대부터 시작하는 란나시대의 예술품을 포함하고 있다.
란나는 약 100년전 조약에 의해 시암왕국에 예속된 북쪽지방에 위치한 태국왕국을 의미한다. 문화적으로 독특한 양식을 표현한 란나는 독자적인 말과 글을 가지고 있었으며 성문화된 법률과 독자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란나의 종교적 기념물들은 전쟁 前 종교적 충성심을 표현하고 있다.

현지인들은 잠시라도 신성시되었던 종교적 도구들은 영구히 신성한 것으로 남는다고 믿는다. 따라서 이러한 현지인의 믿음을 존중하여 소장된 전시물들 중 몇몇은 란나시대의 종교건물에 바탕한 호 캄(황금누각)에 모셔져 있다. 호 캄은 란나의식에 행해지는 박물관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러한 예술품은 숭배자들에 의해 쓰여진 글 및 규정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호 캄에 소장되어 있는 전시품으로는 프라풋타롭(Phraphouttharop:부처상),프라삿(Prasat:부처상을 모시는 가마), 삿타판(Satthaphan:촛대), 퉁 그라단(Tung Gradan:목조램프대), 칸 독(Khan dok:화환대) 뿐만 아니라 작은 종교기구와 옷감, 건축물 등이 있다. 부피가 큰 전시물로는 목조조각 장식물이 있다. 또한 라이 매 파 루앙 지하에는 위앙 타(Wiang Tha)벽화가 보관되어 있다. 이것은 프래(Phrae)지방의 작은 사원의 티크목에 직접 그린 것으로 해체 후 골동품상에 팔려 나갈 것을 마을사람들이 이를 지켜내 라이 매 파 루앙에 기증한 것이다.

 란나왕국은 역사적 연구가 아직 미흡하지만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었으며 동남아의 예술감정가들은 이들의 예술과 문화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란나예술품의 수집은 란나예술품들이 세계 각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북부태국민족이 그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매 파 루앙 재단에 의해 시작되었다.

라이 매 파 루앙은 또한 하나의 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 파 루앙 재단의 장학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있다. 매년 빈곤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이들이 원하는 단계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원으로 빈곤층 자녀들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을 받는 이들 모두는 라이 매 파 루앙에 거주하고 있으며 식물원이기도 한 이곳에서 그들은 마 파 루앙 재단의 정신을 이어받고 있다.

[출처] 치앙라이---매파루앙예술문화공원|작성자 타이앤 등 여러 카페, 블러그에서 인용

 

 

입구

 

호캄 박물관 입구,  1대 1 안내를 한다.

입구의 조각

 

금으로 장식한 호깜 박물관

 

호깨우 내부

 

란나 양식의 건축물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건축 과정을 보여주는 시설물

란나 스타일 지붕 구조

기둥의 조각

건물들

무엇보다 이곳은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 꽃들로 가득하다. 어디로 봐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풍경이다. 천천히 걸어서 산책하며 사진을 찍다보면, 사진이 따라올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에 막막해진다. 잠시 카메라를 꺼두어도 좋겠다.

 

 

 

 

 

 

 

왓 프랏깨우 치앙라이

수도 방콕에 있는 왓 프라깨우와 같은 이름의 사원으로 에메랄드 불상으로 유명하다.  처음 에메랄드 불상이  발견된 곳으로, 불상은 방콕의 사원으로 옮겨져 있고, 여기 있는 것은 복제품이다. 

 

사원에는 한 개의 본당과 파고다(탑)가 있고

 

 

목조 건물의 사원이 하나 더 있다.

 

 쩨디

 

바로 옆이 박물관이다. 문이 닫혀서 내부는 보지 못했으나,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정원을 둘러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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