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8 뉴질랜드 12

퀸스타운(2018.11.21.수~22)

◈ 퀸스타운Queenstown 밀포드 트래킹을 위해 간 남섬의 작은 도시인데, 눈부시게 아름다운 햇살이 비치는 도시입니다. 여왕에게 바치고 싶을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퀸스타운(여왕의 도시)'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밀포드 사운드'를 가기 위한 기점 도시이기도 하지만, 이곳은 무엇보다도 엑티비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끼고 번지점프, 급류타기, 스카이 다이빙 등 모든 엑티비티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 스카이라인 곤돌라 & 루지 퀸스타운 뒷산에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매달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산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면 정말 신날 것 같습니다. ▶ 시내 풍경 ▶와카티푸 호수 Lake Wakatip..

밀포드 트래킹(2018.11.23.~27 )

밀포드 트레킹 1. 밀포드 트레킹이 뭐지? 뉴질랜드 ‘밀포드 트렉’은 빙하가 만든 지형인 ‘피오르드(Fjord)’ U자형 협곡을 따라 걷는 54km의 길이다. 세계 자연문화유산이라 여름 시즌(11월 ~ 4월)에만 예약제로, 하루에 가이드 트레킹 50명(4박 5일), 인디펜던트 트레킹 40명(3박 4일)으로 진행된다. 보트를 타고 테아나우(Te nanu) 호수를 건너 도착하는 글레이드와프가 출발점이다. 여기서부터 클린턴 계곡을 따라 분수령인 맥키넌 패스를 넘고, 아서 계곡을 따라 샌드플라이 포인트까지 가서 보트를 타고 밀포드 사운드까지 나오는 여정이다. 안내에 따르면, 이곳은 오래전 마오리족이 녹옥(Green stone)을 수집하기 위해 다녔던 길이었는데, 그후 없어졌다고 한다. 1880년 도널드 서덜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