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8 뉴질랜드

오클랜드 (2018.12.5. 수)

여름숲2 2021. 1. 16. 04:08

<출처 : 구글>

오클랜드(영어: Auckland, 마오리어: Tāmaki-makau-rau)는 인구 122만 3200명의 뉴질랜드의 최대의 도시로, 북섬 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오클랜드의 마오리 이름은 Tāmaki-makau-rau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많은 부족이 탐내며 서로 침략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840년부터 1865년까지 뉴질랜드의 수도였고, 현재도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주요지역으로는 다운타운이 있는 시내 중심(CBD)를 비롯, 쇼핑 상점이 많은 뉴마켓,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은 폰손비, 역사적인 건물과 고급 레스토랑이 있는 파넬 등이 있다. 
오클랜드시에서 하버 브릿지를 통해 연결되는 노스 쇼어 시의 주요 지역으로는 타카푸나, 밀포드, 알바니 등이 있다. 타카푸나는 특히 한국인이 많은 곳 중 하나로, 타카푸나 비치가 있어 전망이 아름답고 비교적 중산층 이상급이 많이 있는 곳이다. 알바니는 최근 개발된 일종의 계획도시로, 큰 쇼핑몰이 있다.
백인 뉴질랜드인들이 도시 인구의 62%, 마오리족이 8%, 남태평양 도서민들이 13%, 아시아인들이 17%를 차지한다.
                < 출처 : 위키 백과 >

 오클랜드는 관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뉴질랜드 입국과 출국을 위해 들른 거점 도시였다. 이곳에서 비행기로 남섬의 퀸스타운에 갔었고, 다시 남섬의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오클랜드에 왔다. 그 후 이곳에서 차를 렌트한 후 북섬을 관광하고 서울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탔다. 그랬기에 오클랜드만을 관광하지는 못했고, 오며가며 살짝 엿본 것에 불과했다. 호텔이 있는 복잡한 시내에서 주차할 곳을 헤매며 운전하거나, 밥을 해먹기 위해 슈퍼를 다니거나, 와이헤케를 가기 위해 항구에 가며 본 무척 단편적인 인상만이 남아 있다. 그래서 내겐 어느 날인가 다시 이곳을 기점으로 더 북으로 간다거나, 다른 곳으로 출발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모든 것이 아쉽고 기대되는 도시이다. 

 

▶ 바이덕트 하버 & 비아덕트 베이슨 Viaduct Basin

 

비아덕트 베이슨 Viaduct Basin.   요트 정박장이다.  이 보트들이 돛을 달고 바다로 나가듯이, 이곳에 처음 정착했던 폴리네시아인들의 작은 배 또한 오직 바다에 몸을 의지하고 이곳에 정박했을 것이다. 멀리 떨어진 섬인 뉴질랜드가 세계와 만나는 문이며, 세계를 향해 열린 창이 이곳 비아덕트 하버 지역이다.
이름 모를 조형물
페리선착장. 오른쪽 끝에 보이는 첨탑있는 건물이 페리 빌딩이다. 이곳에서 주변의 섬으로 가는 티켓을 사고 뒷편 배 모양의 건물을 통해 승선한다.
바이덕트 하버의 거리. 카페, 바, 식당 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곳에서 바다에 정박해있는 요트를 볼 수 있다.

 

▶퀸 스트리트 & '산타클로스'

오틀랜드 메인 도로인 퀸 스트리트의 상징인 '산타클로스'
쇼 윈도우의 인형이 아름다웠다.

 

세인트 메튜 성당 St.Matthew in the city

세인트 메튜 성당 St.Matthew in the city. 성공회 성당이라고 한다.

스카이 타워 Sky Tower

스카이 타워 Sky Tower. 328m.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탑이라고 한다. 이곳에 오르면 오클랜드 시내를 360도 로 볼 수 있다고 한다.

 

▶ 오클랜드의 이곳 저곳

뉴질랜드 최고의 고기를 맛보았던 식당. Jervois Steak House & Saloon
어느 가정 집인데, 마당에 이런 조형물이 있었다